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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노문 단양 스위트 후기(리버뷰, 부대시설, 가족숙소 추천여부)

소노문 단양 스위트 단양에서 이 이상의 시설을 갖춘 숙소가 흔치 않아 단양 내에서 독보적인 리조트 소노문 단양 스위트 예약 (회사 법인 무기명으로 예약. 개인 예약 시 3-4 만원 추가) 패밀리 클린 : 10만 (전망 객실 예약시 추가 2.5만) 스위트 클린 : 13만 (전망 객실 예약시 추가 2.5만) ** 전망 객실(=리버뷰 객실) 예약은 체크인 당일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 (12시 이전부터 번호표 뽑고 대기해야 함) 내가 선택한 타입은 스위트클린 전망 객실. 스위트 클린 객실은 소파가 있는 공간이 꽤 큰 거실이 있고, 거실에 간단한 부엌이 있다. 취사형 객실이 아니라서 인덕션이나 냄비 등은 없지만, 간단한 식기구와 전기포트가 있어서 지하에 위치한 CU편의점(편의점이 정말 커서 있을 건 다..

[성수카페] 오설록 티하우스 아모레 성수점(feat.성수 카페 주차 꿀팁)

오설록 티하우스 아모레 성수점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체험과 오설록 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성수 분위기 좋은 카페" 비 오는 날이라 매일 가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 운치 있는 카페에 가고 싶어 찾은 오설록 티하우스 성수점. 아모레퍼시픽 매장과 콜라보하고 있어서 카페 입장을 위해서는 모바일 체크인을 해야한다. 모바일 체크인 시 혜택 쿠폰이 카톡으로 발송된다. 무료 샘플 5개 제공, 오설록 20% 할인, 아모레 스토어 현장 구매 3천 원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 주차 공간은? 아쉽게도 성수 오설록에선 주차공간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KT성수분국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일요일엔 24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 (성수 카페 주차 이용시 매우 꿀팁!!) 평일엔 1시간 3..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미슐랭 중식당 "임페리얼 트레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임페리얼 트레져 중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북경오리 맛집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에 방문했다가 호텔 안에 생각보다 맛집이 많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외관부터 존재감이 남다르고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된 임페리얼 트레져를 점심쯤 예약해서 디너로 다녀왔다. (꼭 예약을 해야한다는 점) 외관과 내관 모두 굉장히 럭셔리한 느낌. 중국 5성급 호텔을 가보진 않았지만 왠지 이런 느낌일 것 같은 느낌. 자리도 통창 옆에 배정받아서 식당 내부의 고급스러움과 바깥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주문한 음식들은 사실 먹는데 집중하느라 북경오리 이외에 각각 뭘 주문한건지 음식별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 난다는 점... 여기서 북경오리를 먹을 예정이면 예약할 때 미리 북경오리 먹는 것까지..

청담/압구정로데오 레스토랑 추천 "더 키친 일뽀르노 청담"

더 키친 일뽀르노 청담 청담 분위기 좋은 가족 식사 추천, 맛도 보장 엄마랑 동생이랑 연휴에 압구정로데오에 놀러 갔다가 '어떤 레스토랑에 가야 셋 다 만족할 수 있을까?' 하며 갔던 레스토랑이다. (사실 냉동삼겹살집 가고 싶었는데 연휴라 문 닫았었다.) 일뽀르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가족들이 식사하기에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와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고, 음식 맛까지 보장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뭔가 가족끼리의 평범한 저녁식사를 특별하고 고급지게 만들어줄 수 있는 레스토랑 느낌. 두 번째 방문한 거였는데 여기선 어떤 걸 시켜도 맛있는 것 같다. (물론 전 메뉴를 다 먹어본 건 아니지만.) 이 날은 동생이 좋아하는 피자와, 내가 선택한 가지 라자냐, 엄마가 선택한 해물 파스타를 주문했다. 친구들이랑 차 없이..

삼성동 양대창, 곱창전골 맛집 "곰바위"(feat.깔끔한 분위기)

곰바위 삼성동 깔끔한 분위기의 양대창/곱창전골 맛집 삼성동에서 정갈한 분위기에서 양대창을 먹고 싶을 때마다 찾는 곰바위. 삼성동 일대의 회사에서 일 끝나고 소수의 모임으로 저녁을 좀 비싼 거 먹는다 하면 곰바위로 오는 것 같다. 봉은사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회사에서의 접근성도 매우 좋다. 갈 때마다 의전용 차량들이 곰바위 주차장에 줄 서있는 걸 보면 회사 임원들도 자주 오는 것 같다. 미리 룸으로 예약해두면 좀 더 조용한 곳에서 즐길 수도 있다. 곰바위에서 단골 메뉴는 바로 양대창과 곱창전골. 양대창은 여기가 정말 맛있는 것 같다. 가끔 다른 곳에선 양대창이 너무 질겨서 씹는 게 힘들 때도 있는데 여기 양대창은 정말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처음으로 양대창이 맛있다고 생각했던 집이다. 2인..

고즈넉한 성북동 전통 한옥 카페 "수연산방"

수연산방 소설가 이태석 선생의 가옥을 살려 만든 전통카페 성북동에 가면 카페든 식당이든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찾은 수연산방. 수연산방은 소설가 이태준 선생이 머물면서 생전에 작품을 실제로 집필한 곳이라고 한다. 이태준 선생님이 이곳의 당호를 수연산방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태준 선생의 가옥을 그대로 살려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마당과 방에서의 요소 하나하나에서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메뉴도 대추차, 생강차, 단호박 빙수 등 전통적인 음식을 팔아서 그런지 타 한옥카페나 전통찻집보다 훨씬 더 느낌있는 곳 같다. 그래서 그런지 수요미식회, 놀면 뭐하니? 등에서도 방송되었던 곳이다. 늦가을쯤 오빠랑 여기를 방문해서 대추차를 먹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가족이..

청담 기념일/데이트 추천 레스토랑 "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청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에서 먹는 스테이크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기념일 방문 추천. 뉴욕에 놀러 갔을 때 가볼까 하다가 울프강은 예약이 길다 하여 다른 스테이크 집을 갔었다. 거기서도 스테이크에 정말 만족해서 왜 '뉴욕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봐야 한다고 하는지 알겠다.'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청담 스타벅스 리저브를 갈 때마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지나쳤었는데 저기도 과연 뉴욕에서 먹었던 스테이크 맛이 날까 궁금하긴 했었다. 그래서 오빠와의 3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녀왔던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후기를 써보려 한다. 입구부터 웅장한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이 날 예약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예약을 하고 방문했음에도 바에서 약간의 대기를 했다. 바에서도 느껴지는 울프강 특유의 고풍스러운 뉴욕..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 "그럼외도"

그럼외도 제주도에서 평범한 카페는 가고 싶지 않다면, 바로 여기로. 제주도에 도착해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검색 끝에 '그럼외도' 라는 카페를 찾았다. 바로 여기. 제주도 집들 사이에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고, 바다가 전망도 아니지만 푸릇푸릇한 외관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내가 제주도에 왔구나' 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카페다. 카페 입구 쪽 마당에는 푸릇푸릇한 제주도를 예쁘게 담을 수 있는 거울 샷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다. 카페 내부에도 이렇게 창문 샷을 예쁘게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이 자연스럽게 많다. 음료 메뉴 중에 특이한 건 '돌멩이 라테'. 우리도 돌멩이 라테를 주문했는데 받자마자 시원하게 마시느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 현무암 모양의 커피 얼음이 들어있는 라테이다. 우리가 ..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 후기 : 오션 뷰/바다 전망, 가격, 조식 뷔페, 시설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Ocean Suites Jeju Hotel) 탁 트인 오션뷰, 맛있는 조식, 바다 전망 운동시설까지. 제주공항 근처 가성비 갑 호텔 여름휴가 제주도 일정 중 첫 1박 장소로 선택하게 된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 두 번째 밤은 제주신라호텔에서 묵을 예정이라 큰 지출이 예상되었기 때문에 첫 번째 밤은 제주 공항 근처이면서 가성비도 괜찮은 호텔에 묵기로 했다. 먼저, 룸은 디럭스 트윈룸이었는데 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조식 포함 1박에 15만 원 정도였다. (오션뷰로 선택했었다) 룸은 깨끗하고, 아주 넓은 건 아니지만, 탁 트인 오션뷰에 내가 좋아하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라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창문도 거의 통창이라서 속이 뻥 뚫리는 오션뷰를 맘껏 즐길 수 있었다. 밤에는 한치잡이 배들이 바..

더리버사이드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 와인무제한/기념일데이트 추천

더 가든키친(The Garden Kitchen)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음식 종류가 많은 뷔페 작년 연말 연휴에 방문했던 더리버사이드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 사실 타 호텔 뷔페처럼 소문으로 익히 들었던 뷔페는 아니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안 했었다. 너무 배고팠던 상태라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음식 가져와서 먹기 전에 찍었던 사진들만 있어서 먹었던 음식 사진들 일단 보고 결론적인 후기를 내보겠다. 결론적으로 후기. 내부가 아늑하거나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내부가 넓고, 깔끔하다. 음식 맛은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음식 종류가 굉장히 많다. 에스까르고까지 있을 정도. 좋은 점은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샴페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는 것. 당시 홀리데이 시즌으로 추가금을 내고 스테이크도 제공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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