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리뷰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 "그럼외도"

주인장 페이니 2022. 2. 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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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외도

제주도에서 평범한 카페는 가고 싶지 않다면, 바로 여기로.


 

제주도에 도착해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검색 끝에 '그럼외도'

라는 카페를 찾았다.

바로 여기.

제주도 집들 사이에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고,

바다가 전망도 아니지만

푸릇푸릇한 외관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내가 제주도에 왔구나'

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카페다.

카페 입구 쪽 마당에는

푸릇푸릇한 제주도를

예쁘게 담을 수 있는

거울 샷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다.

카페 내부에도 이렇게

창문 샷을 예쁘게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이 자연스럽게 많다.

출처 : 그럼외도 홈페이지

음료 메뉴 중에 

특이한 건 '돌멩이 라테'.

우리도 돌멩이 라테를 

주문했는데 

받자마자 시원하게 마시느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

현무암 모양의 커피 얼음이

들어있는 라테이다.

우리가 앉은자리.

굉장히 제주도 느낌이 뿜 뿜.

여기선 어떻게 사진을 남겨도

예쁘게 나온다. 

음료 맛도 대체적으로

다 괜찮았다.

바로 옆에 통창으로

제주도의 나무와 돌과 하늘을

바라보며 마셔서

더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기본적으로 사방이 거의 다 통창으로 되어있고,

그 통창으로 보이는

제주도의 나무, 돌, 하늘 뷰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바다전망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제주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럼외도' 카페.

내부 외부도 예쁘고, 음료도 맛있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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