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리뷰

[강화도카페] "카페 트라몬토(TRAMONTO)"_오션뷰가 인상적인, 테마가 여러개 있는 카페

주인장 페이니 2020. 11. 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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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TRAMONTO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680-16

 

요즘 겨울 코트를 입고 출퇴근하다보니 앞이 뻥 뚫린 곳에서 힐링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여름에 오빠랑 갔었던 바다뷰 카페가 생각나 겨울인 지금, 포스팅을 해본다.

 

강화도로 데이트가시는 분들이라면 강추한다.

여기가 어떤 카페냐하면,

"바다뷰 맛집 / 와플 맛집 / 풋스파 가능 / 포토 스팟 여러군데"

인 카페이기 때문이다.

강화도에서 하루만에 3번째로 간 카페였나 해서,

너~무 배불러서 레모나 아아(여름한정 메뉴였던걸로 기억한다)랑 아이스크림 이렇게 최대한 라이트한 걸로 주문했다.

 

주문 후 통창으로 만들어진 자연 액자가 너무 예뻐서,

"오빠 저기 앉아봐"하고 사진찍었다.😊 

1층에서 풋스파도 할까하다가 

 

*참고로, 풋스파 라벤더/꿀/민트/알로에향 중에서 선택 가능.

1인당 6천원이며, 커플 비용은 만원입니다.

 

그냥 느긋하게 바다뷰 보면서 얘기하고 싶어서 1층보다 뷰가 더 좋아보이는 2층으로 고고.

 

사진은 2층 올라가는 계단 사이.

2층 올라가면 이런 포토스팟도 있다.

숲 속의 울창하고 몽환적인 느낌.

작정하고 찍으면 화보 너낌 사진 건지는거 가능.

2층 오길 1000번 잘했다는 생각.

2층 테라스뷰에서 보는 바다뷰가 짱이에요.

아이스크림도 맛있었고, 레모나 아아는 음.. 제 입맛엔 그냥 아아 연하게 먹는게 더 맞는거같아요.

와 여기가 스위스야 강화도야.

푸른하늘과, 파란 바다와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조금씩 보이는 주황 지붕들.

#나 지금 강화도 루체른

2층 테라스에서 한컷 더.

사진에 주차공간 보이시죠? 주차공간 진~짜 넓어요.

차 거의 30대는 주차 가능할듯요.

걱정없이 자차 가져가셔도 됩니다. 

 

사실, 바다와 산이 있는 곳에 놀러가게되면

이왕이면 뷰맛집으로 가고싶게되지 않나요?

 

뷰도 너무 좋은 곳을 제대로 찾아 힐링하고 와서, 뿌듯하고 기분 좋았던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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