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소노문 단양 스위트 후기(리버뷰, 부대시설, 가족숙소 추천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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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문 단양 스위트

단양에서 이 이상의 시설을 갖춘 숙소가 흔치 않아 단양 내에서 독보적인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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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문 단양 스위트 예약

(회사 법인 무기명으로 예약. 개인 예약 시 3-4 만원 추가)

패밀리 클린 : 10만 (전망 객실 예약시 추가 2.5만)

스위트 클린 : 13만 (전망 객실 예약시 추가 2.5만) 

** 전망 객실(=리버뷰 객실) 예약은 체크인 당일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

(12시 이전부터 번호표 뽑고 대기해야 함)

내가 선택한 타입은 스위트클린 전망 객실. 

스위트 클린 객실은 

소파가 있는 공간이 꽤 큰 거실이 있고,

거실에 간단한 부엌이 있다. 

취사형 객실이 아니라서 인덕션이나 냄비 등은 없지만, 

간단한 식기구와 전기포트가 있어서

지하에 위치한 CU편의점(편의점이 정말 커서 있을 건 다 있다)

에서 컵라면을 사와서 먹을 수도 있고,

가까운 구경시장에서 먹거리를 사 와 저녁에 TV를 보며

식탁이나 테이블에서 도란도란 야식 먹기에도 좋다. 

방은 별도의 화장실과 화장대가 있는 침대방 1개와

이불을 깔고 잘 수 있는 온돌방 1개로 총 2개의 방이 있다. 

온돌방 바로 맞은편에도 거실 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을 나눠 사용하기에도 편하다.

(침대방 화장실1, 거실 화장실 1 총 2개의 화장실이 있다)

들어오자마자 정말 기대 이상이었던 뷰.

2만 5천원 추가해서 전망 뷰로 예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뷰다.

산과 강이 한눈에 보여서 정말 장관의 뷰를 거실과 침대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밤에 객실에서 바라본 뷰.

강 주변으로 조명이 예쁘게 빛나고, 

조명 색상도 계속 바뀐다.

뷰를 바라보며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에

구경시장에서 사온 고구마 부각을 먹었다. 

(구경시장 부각 강추 : 가게명은 생각 안나지만 우엉, 고구마, 고추 부각 등 파는 곳)

엘리베이터도 홀수층, 짝수층 나눠져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구경시장에도 지하의 CU 편의점에서도 

딱히 먹고싶은게 없다면 로비에 위치한

BBQ 스퀘어 가든을 이용하면 될 듯.

여기서 치킨, 떡볶이 맥주 다 판매하고 있고,

내부 공간도 넓어서 밤에도 치맥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1박 2일의 여행에 밤에도 방에만 있기 아까워서

리조트 주변 산책을 했다.

소노문 리조트와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강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길이 이어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뷰.

단양이 이렇게 예쁜지 소노문에서 묵으며 알게 되었다.

각 층에 비치된 전자레인지.

삼각김밥 등 데워먹기 좋을 것 같다.

침대 방에서 보이는 뷰 역시 산+리버뷰다.

오래된 리조트이기 때문에 

거실 화장실도 오랜만에 보는 옥색톤이었지만 깨끗했다. 

로비 풍경.

아주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객실부터 부대시설까지 정말 깨끗했고,

전망 객실 선택 시 뷰가 정말 좋고,

4인, 5인 가족이 묵기에도 넉넉한 크기의

스위트 클린 룸이었기 때문에 전망 비 포함 15만 5천 원으로

즐길 수 있는 숙소로는 정말 가성비 만점이었다. 

위치 편리성부터 객실까지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단양 소노문 리조트였다. 

▼▼▼ 단양 여행코스(가볼만한 곳) 1탄은 아래에 ▼▼▼

단양 가볼만한 곳(카페 산 패러글라이딩, 고수동굴, 쏘가리매운탕/마늘 떡갈비 맛집)

▼▼▼ 단양 여행코스(가볼만한 곳) 2탄은 아래에 ▼▼▼

단양 가볼만한 곳2(도담삼봉/석문, 만천하스카이워크/알파인코스터, 단양강 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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