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셔너리 WOKTIONARY
청담 도산공원 근처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차이니즈 푸드를 맛볼 수 있다니.
청담 도산공원의 대표적인 맛집인
노티드도넛과 다운타우너 바로 옆에 위치한 웍셔너리.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갈 때마다 여기도 가봐야지하다가
판다익스프레스가 갑자기 땡겨서
비슷한 아메리칸 스타일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웍셔너리를 가보기로 했다.
** 주차는 다운타우너 앞에서 발렛을 맡기면 된다.
웍셔너리 문앞에 붙어있는 메뉴표.
문 앞에서 키오스크로 선주문을 하면서
대기 예약을 걸어두는 시스템이다.
가기 전에 뭐 먹고 갈지 생각하고 가면
예약 대기하려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눈치 볼 필요가 없어짐.
대부분 A, B SET 중에 많이 시키는 것 같은데
우리가 먹고 싶은 메뉴가 다 포함되어 있는 A SET를 주문했다.
가게 내부는 정말 미국에 있는 중식당 스타일로 되어있다.
A SET의 구성인
몽골리안비프 + 오렌지치킨 + 갈릭프라이드라이스 + 에그드랍스프 + 음료
청담에서 이정도 다양한 메뉴에 53,400원이면 나름 합리적인 편.
2명이 먹기에 좀 양이 많았다.
내 기준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다 간이 센편이긴 하다.
몽골리안 비프보단 오렌지 치킨이 더 내 스타일이었고,
둘 다 간이 세서 메뉴를 시킬 때 갈릭 프라이드라이스는
꼭 같이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몽골리안 비프에 갈릭라이스,
오렌지치킨에 갈릭라이스 번갈아 먹는중ㅎㅎ
에그드랍 스프는 나름 얼큰해서
음식 먹을 때 물리지 않게 해준다.
2명이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남은 오렌지치킨과 몽골리안 비프는 포장해왔는데
패키지가 정말 미국의 차이니즈 푸드 패키지와 유사하다.
포장한 양이 많아서 집에와서도
넷플릭스보며 오렌지치킨에 맥주 한잔하니
웍셔너리가 더 가성비가 좋게 느껴졌다.
판다익스프레스 같은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가 땡길 땐
청담에서도 웍셔너리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 도산공원 웍셔너리와는 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은 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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