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트 라팔 미니오븐 토스터기
KAGH-650/타이머
우리집에 밑에서 뿅하고 올라오는 토스터기만 있어서
새롭게 엄마가 구매하 키친아트 라팔 미니오븐 토스터기.
안그래도 내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버의 브이로그에서
빵 먹을때마다 형태 그대로 유지된채 꺼낼 수 있는 오븐형 토스터기를 사용해서 좀 탐났었는데.
그건 일본제품이라고 했는데, 키친아트에서 디자인만 다르지 같은 기능을 하는 토스터기를 정말 저렴한 가격에 get했다.
사용법도 엄청 쉽다.
오른쪽에 보이는 불모양과 함께 쓰여있는 FUNCTION.
불모양이 세가지로 되어있는데,
1. 윗부분만 열을 가할건지 / 2. 아랫부분만 열을 가할건지 / 3. 위 아래 모두 열을 가할건지 골라서 버튼 돌려 맞춰주면 됨.
그런 다음 몇 분 동안 데울건지 타이머 맞춰주면 끝.
사용방법을 바로 인지하게끔 완전 직관적인 디자인이라 정말 맘에 든다.
난 겉이 꽤나 바삭한 파운드 케잌을 먹고 싶었기 때문에
위 아래 모두 열을 가하는 방식을 선택.
매번 밖에서 빵 사서 집에 도착하면 갓 나와 따끈했던 빵도 식어서
그냥 아쉬운대로 식은 빵 먹었어야 했는데,
이런게 생겨서 편의점에서 파는 꿀호떡빵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 하다.ㅋㅋ
꿀호떡빵도 따끈하게해서 먹으면 3배 더 맛있는데,
우리집 토스터기는 식빵만 넣을 수 있는 모양에, 식빵만 꺼낼 수 있는 깊이라서 조그만 빵은 데워먹기 힘들었는데,
이 토스터기는 그냥 트레이 위에 사뿐히 얹혀주기만 하면 되서 매우 편리하게 빵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추가이점 : 피자빵도 맘껏 해먹을 수 있음.
식빵 위에 케첩, 옥수수, 양파, 햄 올리고 그 위에 피자치즈 많이 뿌려서 저기 넣어주면 피자빵 얼마나 쉽게요!
짠. 구매한지 하루 지난 파운드케잌도 갓 구운 빵처럼 먹을 수 있는 아침.
소소한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었어.
앞으로 빵은 키친아트 라팔 미니 오븐 토스터기와 함께 뜨끈하게 맛있게 먹을 예정.😊
이만 100% 엄마돈으로 엄마가 구매한 오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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