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 리뷰

[리뷰] 모나미X카카오 다이어리_딱 필요한 것만 있는 심플한 데일리 플래너/다이어리 추천

주인장 페이니 2020. 12. 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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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mi x kakaomakers

ONE SIGHT PLANNER

나는 평소에 카카오 쇼핑을 즐겨보는 편이다.

아주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질의 물건을 꽤 많이 파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합리적으로 잘 구매하면 평소에 필요했던 물건을 아주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엔 카카오 쇼핑에서 이 플래너를 보고 한 눈에 반해 바로 구매했다. 

모나미와 카카오메이커스가 콜라보하여 만든 플래너.

 

내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버의 유튜브 채널을 보면,

매일 할 일을 전날 밤 적어두고, 계획해둔 일을 다 했는지 매일 밤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데, 

정말 시간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나도 따라해봤는데 매일 할 일이 뭐였는지

뭐부터 해야하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적어둔 일을 계획에 따라 하면 되기 때문에 

하루를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주문량이 많았는지, 좀 많이 늦게 도착한 플래너.

저렇게 플래너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듯한 박스에 담겨있어 언박싱 느낌 뿜뿜이다.

ONE SIGHT PLANNER 라고 적혀있고,

아래 모나미와 카카오 메이커스가 합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패키지부터 매우 깔끔해서 맘에 든다.

 

 

 

플래너 디자인.

21년 플래너를 의미하는 21이 앞에 이렇게 보이고,

(뭔가 21이라는 숫자 좋다.)

컬러는 그레이와 베이지가 섞여있는 듯한 라이트 그레이 베이지 컬러라고 하면 되나?

딱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컬러다. 라이트 그레이 베이지.

 

질리지 않는 무난한 컬러라 합격.

21년 내내 쓸건데, 이왕이면 내 맘에 드는 컬러인게 좋다.

 

 

 

뒷쪽은 이렇게 스프링으로 되어있다.

평소 휴대용으로 백에 넣고 다니는 플래너겸 다이어리는 좀 더 핸디 사이즈에 표면이 하드케이스가 아닌

가죽으로 된 부드러운 표면인 플래너를 갖고 다녀서

이 플래너는 집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쓰려고 한다.

 

이걸로 전날 밤 내일 할 일을 적어두고,

다음 날 할일 다 하고나서 밤에 한 일을 체크할 것임.

 

 

 

맨 앞면의 왼쪽 부분은 명함이나 스티커 등을 넣어둘 수 있는 칸도 마련되어있다.

여러모로 필요한 것만 딱 갖춘 매우 마음에 드는 플래너다.

더할 것도 덜 것도 없는 심플 그 자체의 실용적인 플래너.

 

이런 플래너가 참 좋다.

 

 

 

내지는 더 대박이다.

이 플래너 디자인 저작권 출원한 것 같은데, 정말 대박인듯.

나도 정말 실용적인 디자인 출원하고 싶다.

 

매월의 달력은 좌측 상단에, 매월의 목표가 우측 상단에 고정되어있고,

일주일씩의 데일리 플랜 작성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배려 깊게도 매주의 토요일과 일요일은 플랜 작성란이 작게 되어있다는 점ㅋㅋ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한 점은 바로 이거.

매월의 달력과 매월의 목표란이 장마다 프린팅 되어있는게 아니라,

달력은 월의 첫장에, 목표는 월의 마지막 장에 고정되어있다는 것.

 

한 달의 일정과 목표를 한 번만 작성해두면

매일 확인 할 수 있는 정말 획기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다.

 

20년의 다이어리는 쓰다가 안쓰다가 한 측면이 있는데,

21년의 다이어리는 꼭! 매일 매일 잘 쓰고 체크해서 계획적이고 알차게 사용할 것이다.

 

이만, 100% 내돈내산 모나미x카카오 메이커스 플래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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