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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러쉬 티트리 워터(250g 토너 미스트)_겨울철 건조한 피부는 티트리로 진정!

주인장 페이니 2020. 12. 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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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H

TEA TREE WATER

 

요즘 미스트 사용만으로는 피부가 건조하고 하루만 보습 잘 안해줘도 뾰루지가 올라와서,

친구가 생일선물 기프티콘으로 보내줬던 러쉬 티트리 워터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있다.

 

작년 생일에도 친구가 러쉬 초록 민트팩(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을 선물해줘서

덕분에 저번 겨울도 피부 진정을 잘 시켰는데,

이번에도 러쉬 티트리 워터를 선물로 주었다.

 

러쉬는 매장에서 구경하는건 좋아하지만 내 돈 주고 사게되진 않는데,

친구 덕분에 러쉬로 겨울철마다 피부 진정과 보습을 잘 하고 있다💕

 

  고마운 카카오 기프티콘 선물.

이번 생일을 통해 요즘 카카오 기프티콘 선물이 참 다양해졌다는걸 느꼈고,

 

서른을 앞둔 선물이라그런지, 아니면 ㅋㄹㄴ 시국이라그런지

예전엔 카페 식음료 기프티콘 선물이 많았다면 이번엔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물들을 꽤 받았다.

이러나 저러나 이렇게 생각해준다는게 참 감사한 마음이다😊❤️

 

 

생각보다 용량이 커서 놀랐다.

이정도 크기면 기존에 쓰던 미스트랑 번갈아가며 쓰면 내년 봄까지도 거뜬히 쓸 수 있을듯.

 

시원시원한 용량만큼이나 분사력도 아주 시원하다.

내가 기존에 쓰던 미스트의 안개 분사에 비하면,
분사력이 꽤 시원하게 강해서

얼굴에 2번 정도 분사해주면 거의 수분으로 커버 됨.

 


수분 충전이 필요할때 시원하게 분사할 수 있고
알코올 성분이 없는 순한 토너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화장 수정이 급하게 필요할 때 화장솜에 묻혀서
급한 부분은 지울 수도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화장 전후 관계없이 피부가 좀 건조하다 싶으면
부담없이 분사할 수 있는 겨울철 피부 관리 필템인듯.

처음에 이 여자분 스티커는 뭐지? 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러쉬는 해당 제품을 제조한 사람의 이름과 캐리커쳐가 그려진 스티커를 이렇게 붙여준다고 한다.

ㅎㅎMade by Rio 라고 쓰여있다.

 

내가 받은 이 티트리워터의 제조자는 Rio라는 분!

이 스티커 덕분에 어디선가 리오라는 분이 내 제품을 이렇게 만들어줬다는 생각이

이 토너워터를 볼 때마다 기분좋게 생각난다.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전성분은 자몽수와 티트리잎.

뿌렸을 때는 티트리 향이 확 감도는데,

이 티트맆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자몽수는 피부를 차분하게 정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한다.

둘 다 나한테 너무 필요한 성분!

피부에 분사하면 이런느낌.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안개분사 미스트는 얼굴에 사악 앉혀서 뿌리는 순간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라면,

러쉬 티트리 워터는 촉촉하게 피부 위에 물기가 얹히는 느낌이다.
손으로 톡톡 흡수시키면 됨.

 

그래서 얼굴, 바디 상관없이 건조한 느낌이 들면 바로 시원하게 뿌려주는중.

티트리향도 상쾌하고 좋아서 뿌릴때마다
수분이 산뜻하게 충전되는 기분이다.

 

이번 겨울은 러쉬와 함께 산뜻하게 보낼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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