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캐논 EOS M200 미러리스 카메라 화이트 후기_Step1. 카메라 스트랩 묶는 방법(feat.블로그, 브이로그용 카메라)

CANON EOS M200

카메라 스트랩 묶는 방법

 

내가 평소에 브이로그를 찍고 싶다고해서 오빠가 깜짝 생일선물로 준비해준 캐논 EOS M200 미러리스 카메라.

(블로그, 브이로그용 카메라로 좋고, 입문자용으로 좋은 카메라로 알아봤다고 한다.)

 

어쨌든, 오빠가 생일선물로 준 캐논 EOS M200 후기를 늦게 올린다.

후기가 늦어진 이유는, 캐논으로 예쁘게 사진을 찍은 결과물까지 함께 올리려고

이 카메라로 첫 사진 찍는걸 정말 아끼고 아껴뒀는데

코로나가 잠잠해져가기는 커녕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어서

좀처럼 함께 예쁘게 차려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기회가 한동안 없었다.

 

그래서, 카메라 구성품으로 함께 있는 캐논 스트랩을 카메라 바디에 묶는 방법부터 공유하려고 한다.

왜냐, 상품 설명서를 보고도 정말 '이게 무슨 설명이지?'싶을 정도로 헷갈렸기 때문.

 

카메라 설명서에 step1으로 있는 스트랩 묶기부터 헷갈리시는 분들은

이 글을 보고 꼭 한 번에 수월하게 묶으셨으면 한다.

 

캐논 EOS M200의 본구성품 외에 부속품 및 사은품이 꽤 많았다.

하나 하나 어떤건지 확인해보면서 한군데에 정리해두었다.

카메라 필터, 카메라 렌즈 보호 유리막, SD카드 리더기(?), 핸드폰 셀피 렌즈 등이었다.

 

캐논 EOS M200 구성품들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구성품들은 옵션에 따라 다른걸로 알고있다)

카메라 바디 + 22mm렌즈 + 45mm렌즈(렌즈마다 뭐가 어떻게 다른지는 써봐야 알 것 같다) + 배터리 + 배터리충전기 +  SD카드 + 스트랩.

 

+ 신상 카메라 이벤트 카드가 함께 들어있어서 그 이벤트 응모해서 배터리는 하나 더 받았다.

5개쯤 되어보이는 구성품 중 하나 선택할 수 있는거였는데

코로나 잠잠해진 후 여행가게되면 배터리 하나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제일 실용성 있어보이는 배터리로 선택했다.

 

설명서 상엔 렌즈장착 이전에 카메라 스트랩 묶는게 순서상 먼저였는데,

카메라 스트랩 묶는 방법 설명이 생각보다 혼란스러워서 스킵하고 렌즈부터 신중하게 장착해봄.

 

와, 렌즈 장착하니까 더 예쁘다.

이 카메라로 4K 화질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이 분야에 전문가는 아니라서, 4K 화질이 얼마나 대단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엄청 좋은 화질이라고 한다.)

나도 이제 4K 화질로 전문가처럼 예쁘게 사진찍어서 블로그 사진도 올리고 카톡 프사도 바꾸고, 브이로그도 찍을 거다!!

빨리 22mm, 45mm 렌즈별 사용법도 익히고, 카메라-핸드폰-맥북 연동도 자유자재로해서

고품질 사진/영상을 전문가처럼 다루고 싶다구!!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탐구하는 중.

 

자, 여기서부터 본론인 캐논 EOS M200 카메라 스트랩 묶는 방법!

①  검정 네모 모양 고무를 줄 끝까지 뺀다.

 

이렇게 아예 줄 밖으로 빼서 분리시키기.

 

② 아직 남아있는 뒷쪽 네모에 두 줄로 겹쳐있던 줄도 위 사진처럼 줄이 한 겹이 되도록 일자로 뺀 후, 네모 고무를 다시 줄에 끼운다.

 

③ 네모 고무를 끼운 줄 끝쪽에 끼운 상태에서, 줄을 카메라 바디의 고리에 위의 사진처럼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걸어넣는다.

 

④ 카메라 고리를 무사히 빠져나온 줄을 네모 고무에 끼워서 두겹을 만들어준다.

 

⑤ 이어서 더 뒤에 있던 네모 고무에 저렇게 두 겹이 되도록 끼워서 고정시켜준다. 이 때 길이는 본인 취향대로 조절하기.

 

짜잔, 이렇게 하면 한 쪽 완성.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 양 옆의 길이를 비슷하게 잘 조절해서 편하게 목에 메고 다닐 수 있는 길이로 맞춰준다.

 

짜잔, 캐논 카메라 스트랩도 달았고, 렌즈도 장착했고.

이제 배터리 넣어서 소프트웨어 작동법을 익힐 차례닷.

 

캐논 EOS M200을 정복해서 자유자재로 카메라-핸드폰-맥북을 오가며

하고 싶은대로 다해보는 블로거, 브이로거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며, 이번 포스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