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 리뷰

[리뷰] "엘지 더마 프라엘 LED 마스크"_자기 전 9분케어로 리프팅효과 톡톡(겨울철 홈케어)

주인장 페이니 2020. 12. 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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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Pra.L

작년 12월달에 겨울 휴가로 미국에 다녀오면서,

기내 면세점에서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했던 엘지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당시만해도 ㅋㄹㄴ없고 외국여행도 다닐 수 있었는데...!)

 

엘지 프라엘 마스크가 효과가 좋다는건 주변 소문만으로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 도착하는 순간 이 가격에 이거 못산다는 생각에 바로 구매.

(요즘 시국에 외국나갈 일도 없어지니 면세점 갈 일도 거의 없어서 그때 사두길 잘한듯)

 

당시 팀에서 업무가 너무 과도하게 많았던터라 수면도 많이 부족했고, 바이오리듬도 안좋았고해서

피부가 많이 푸석푸석해지고 뾰루지도 심심찮게 잘 올라오던 터였다.

 

사실 그 정도였으면 지금 생각하면 피부과 다니는게 맞았다.

근데 피부과 비용도 비용이지만 피부과 다니면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시간 조차 부족했던 작년.ㅋㅋㅋ

(지금에야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ㅋㅋㅋㅋ!)

 

피부과에서 누워있는 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집에서 쉬면서 소파에 누워서, 아니면 자기 전에 누워서 9분 홈케어로 내 피부 관리를 시작하기로 했다.

 

사실, 요즘 시국에 피부과에서 마스크도 착용못한 채로 장시간 관리 받는게 더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이런 홈케어 기기들이 더 고맙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엘지 더마프라엘은 첫째로, 파우치에 넣어 보관할 수 있어서 자리 차지도 많이 안하고 좋다.

휘뚜루 마뚜루 막 넣을 수 있어 휴대하기도 편하다는 장점.

 

구성품은 더마프라엘 기기, 리모콘. 끝.

충전방식도 간단하다.

 

저 리모콘을 USB잭에 연결해서 충전하면 된다.

 

 

마스크 안쪽 면은 이렇게 생겼다. 

저렇게 안경처럼 생긴곳을 눈에 부착하듯 밀착하게 하여 쓰고,

저 버튼을 눌러서 눈만 제외하고 마스크에서 나오는 LED를 얼굴에 쬐게하는 방식이다.

 

즉, 이렇게 마스크랑 리모콘을 연결한 채로 마스크를 쓰고

마스크를 써도 저 핑크 미러로 앞이 핑크핑크하게 보이기 때문에,

저 리모콘을 눌러주면 된다는 것.

 

마스크 쓰기 전에 오일제품을 제외한 기초 화장품을 발라주고, 케어를 시작해야 한다.

(나는 재생크림이나 수분크림을 얼굴에 펴바르는 편)

매우 애정하고 있는 재생크림은 아래를 참고

# 생애 첫 재생크림!_피부 속에 빠르게 스며드는 "뉴스템"(new stem)재생크림

 

전원쪽 버튼을 누르면, "케어를 시작합니다" 이런 음성이 나오고,

3,6,9의 불빛이 모두 켜지는데, 3분단위로 케어가 몇 분 남았는지 음성으로 알려준다.

 

케어를 시작하면 이렇게 빨갛게 얼굴에 LED를 쬐어준다.

저 미러로 앞이 보이긴 하지만, 아무리 눈이랑 안경쪽을 밀착해도 LED 빛이 워낙 세서,

케어를 시작하면 왠만하면 눈을 감고 있는게 눈 건강에 훨씬 좋을듯하다.

자면서도 케어를 해봤는데, 잘 때 방 불을 다 꺼둔 채 케어를 하다보니 케어를 시작하자마자 저 LED 붉은 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이거 케어 한거랑 안한거랑 다음날 얼굴이 맨질맨질 탱탱해 보이는 정도가 달라서 9분 꾹 참는편.

마스크가 생각보다 꽤 커서 LED 빛이  목까지도 퍼진다.

목주름까지 리프팅 케어되길 바라면서 케어 전 목 부분까지 기초화장품 듬뿍 바르고 케어 시작하는거 안비밀ㅎㅎ

 

최근 부서를 이동하면서 예전보다 일의 강도가 훨씬 괜찮아져

정신적/육체적 피로도가 훨씬 나아져서 그동안 세안 잘하고 재생크림만 잘 발라도 피부가 괜찮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가 다시 푸석해지고 있는 것 같다.

다시 엘지 프라엘로 피부를 탱탱하게 케어해봐야겠다.

 

이상 100% 내돈내산 엘지프라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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