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생활건강 리뷰

[리뷰] 멜킨 폴민바이크_홈트시작, 실내자전거 추천

주인장 페이니 2021. 1. 3. 21:20
반응형

MELKIN FOLMIN BIKE

요즘 코로나로인해 공원에서 운동하기도 힘들고, 헬스장에 갈 수도 없어서

아예 집에서 홈트 환경을 조성해 놓기로 작정하여 실내 바이크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회사사람들에게 실내자전거를 구입할 계획을 얘기했더니,

다들 극구 말리면서 나중에 옷걸이로 쓰게된다고 본인 집에 있는거 주겠다고들 했다.ㅋㅋ

친척이었으면 중고로 받아왔을텐데, 아무래도 회사 사람은 좀 불편해서

그냥 따로 디자인 봐둔게 있다고, 그냥 구매하겠다고 했다.)

 

사실 실내 바이크 같은 비중이 좀 있는 홈 트레이닝 기구를 구매하는 것은 처음이라

어디서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몰라서 검색을 좀 많이 해봤다.

 

폭풍 서치결과, 

이화에스엠피 숀리바이크 / 멜킨 스핀바이크 / 멜킨 폴민바이크

이렇게 세가지로 추려졌다.

 

이 세가지에서 서로 비교 시작.

1. 숀리바이크 < 멜킨 폴민바이크

: 디자인과 컬러가 개인적으로 더 심플해보여서 집에 놔두기에 깔끔할 것 같았다.

2. 멜킨 스핀바이크 < 멜킨 폴민바이크

: 스핀 바이크는 이미지를 보니 공간 차지를 꽤 할 것 같았다.

 

이러한 이유로 최종 선택은 멜킨 폴민 바이크.

시국이 시국인지라 요즘 홈트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지,

주문하자마자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양해 문자가 왔다.

 

 

짠. 이렇게 생긴 멜킨 폴민바이크.

거실 한 켠에 자리잡았는데, 생각보다 공간차지 많이 안해서 정말 좋고

무엇보다 디자인과 색상이 깔끔해서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잘 이뤄서 맘에 든다.

(오랫동안 사용 안할 것 같을 땐 폈을 때의 1/2 크기로 접어둘 수 있는 접이형인 것도 만족)

 

주로 TV보는 시간에 이 바이크를 타려고 하는데,

안장과 등받이가 꽤 넓고 안정감 있게 자리잡고 있고, 

안장 바로 옆에 좌식 손잡이가 있어서 30분 정도 사용해도 허리가 아프거나 하지 않다.

 

다만, 여러 사람의 다리 길이에 맞게

안장 높이를 조금씩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훨씬 좋을 것 같다.

(사용설명서에 7단계 높이 조절이 된다고 써있는데 내가 아직 이 기능을 모르는건가보다.)

 

정말 중요한건 자전거 휠 돌릴 때의 소음여부.

매일 출근하기 때문에 사실상 홈트는 새벽 아니면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할 수밖에 없어서

홈트는 소음 여부가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인 것 같다.

멜킨 바이크는 마그네틱 휠로 되어있어서 부드럽고 조용하게 휠이 움직여,

정말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퇴근 후 귀가하여 마음 놓고 운동 할 수 있다. 

 

+ 언제든 수분 보충할 수 있도록 보틀 케이지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손잡이에 옷걸이 걸어뒀던 흔적 무엇ㅋㅋㅋ)

정말 맘에 드는 점은 이거.

계기판 밑쪽에 받침대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핸드폰이 딱 맞아 들어간다.

그래서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면서 운동 완전 가능. 이게 정말 편하다.

 

앞으로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일찍 시작해보려고 한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운동 - 샤워 - 독서하는 루틴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폴민 실내바이크와 함께 1년 동안 잘 지켜야겠다.

 

무엇보다 TV보면서 생각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은 실내바이크가 최고인듯.

 

이상 100% 내돈내산 후기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