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서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용산> 객실, 피트니스, 메가바이트, 로비 즐길거리 솔직후기!(찐가성비)

주인장 페이니 2022. 9. 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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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용산

군더더기 없는 룸과 시티뷰, 피트니스까지 혼자 쉬기 딱 좋은 찐가성비 호텔


1. 객실 리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수페리어 더블룸을 이용해보았다.

 

용산 드래곤시티 안에 있는 여러 개의 호텔 중

이비스 스타일이 가장 캐주얼한 호텔이라고 생각해서

룸은 별 기대가 없었는데

수페리어 더블룸 객실 크기는 24제곱미터 정도로 작지만

룸이 나름 아늑하고 안정감을 주었다. 

아이패드로 작업할 게 있어서 서울에서 쉬면서 일하기 좋은 호텔을 

찾고 있던 와중에 딱 눈에 들어왔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용산!

 

저 작은 테이블에서 시티뷰와 저 멀리 보이는 리버뷰도 보고 TV도 틀어놓고

눈도 마음도 힐링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체크인할 때 고층 리버뷰로 룸 배정 부탁드린다고 요청해서

시티뷰와 리버뷰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방으로 배정받았다.

비록 호텔 바로 앞은 황무지 같은 곳이지만. 뷰는 나름 만족했다.

여긴 화장실. 

여느 고급 호텔들과 달리

침대에서도 화장실이 한눈에 보이는 구조이지만,

서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만의 어떠한 깔끔한 느낌으로 인해

전혀 미관상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아늑하고 안정된 느낌이 들었다.

서울 이비스 스타일스 용산에서 사용하는

어매니티는 ALINITY라고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이긴 한데, 

쉬면서 일하러 간 호텔이라 1박은 하지 않아서 호텔에서 사용해보진 않았다. 

세면대 바에 있었던 티.

혼자 서울에서 리프레쉬가 필요할 때 

서울 이비스 스타일 용산에서 티 한잔 하면서 

예쁜 경치도 즐기고, 운동도 하고, 티비도 보면 힐링될 듯.

(호텔 내 2층에 CU도 있어서 배고프면 스낵도 언제든 사 먹으러 갈 수 있다.)

고급 호텔은 아니라서 이 정도의 경치까지 바라고 온 건 아니었는데

이비스 용산 리버뷰는 꽤 좋다. 

석양이 지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색을 바라보고 있으니 힐링이 되었다.

 

 

2. 메가바이트 

 

드래곤시티 용산 내 식음료 쿠폰을 구매해서 

저녁은 로비층에 위치한 메가바이트를 먹기로 했다. 

메가바이트의 시그니처라서 해서 먹어본 빅 사이즈 햄버거.

한눈에 봐도 엄청난 크기의 햄버거. 

3명이 먹어도 될 만한 양이었다. 

속도 알차게 채워져 있다.

큰 햄버거긴 했지만 밑에 있는 패티에서는 시나몬 향이 나서

개인적으로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그냥 작더라도 비주얼보단 맛을 더 챙긴 햄버거가 더 좋은 것 같다.

드래곤시티 로비에서 이비스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큰 이비스 마스코트 인형.

 

 

3. 피트니스센터

호텔을 이용할 때마다 피트니스 센터는 

거의 꼭 이용하는 편인데

국내 호텔 중에서도 여기 피트니스 센터는 

시설이 정말 잘 갖춰진 것 같다.

여기서 참고!

이비스 앰베서더 용산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를 이용하려면 로비에서 출입 카드키와 라커 키를 수령해가야 한다. 

이게 다른 호텔들과는 다른 점이었지만 키 챙기는 게 조금 귀찮기도 했다.

호텔 피트니스에 이렇게 무게칠 수 있는 운동기구를

다양하게 구비해놓은 건 처음 봤다.

커플 단위로 운동을 같이 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서울에서 혼자 힐링 겸 운동하러 가기에도 딱 좋은 호텔이다. 

 

아이패드로 일만 하다가 생각으로 운동복을 준비해올 생각을 못해서

각 잡고 운동하진 못했지만,

다음번에 재방문하면 운동복 꼭 챙겨 와야지!

 

이비스 피트니스센터 정말 최고.

 

4. 로비층의 즐길거리

로비층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의 예쁜 접시들이

판매용으로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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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판매하고, 접시도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어서

비쌀 것 같았는데 가격도 나름 괜찮아서 놀랐다.

예쁜 접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매번 인테리어 매장만 가는 것보단

여기 드래곤시티 로비도 접시 맛집이라는 것 참고.

그리고 드래곤시티의 좋은 점 또 한 가지는 

1인이 혼자서 즐기기에 정말 좋은 구조라는 것.

 

다른 고급 호텔은 카페 좌석도 모두 오픈되어 있어서 

혼자 커피를 즐기면서 잠시 책 보는 게 약간 눈치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서울 이비스 용산은 혼자서도 당당하게 카페도 즐기고,

피트니스 및 사우나도 즐기고, 예쁜 객실룸 뷰도 즐기기에 정말 

딱 좋은 호텔인 것 같다. 

 

서울에서 혼자 가기 좋은 호텔, 업무 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호텔은

서울 이비스 앰배서더 용산 호텔! (메모)

다음에도 힐링하면서 업무 하고 싶을 때 방문해야겠다. (협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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