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추천작_홀리데이트(holidate)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엔 누구랑 데이트할건가요?

주인장 페이니 2020. 11. 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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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이니에요!

 

벌써 겨울의 찬기가 느껴져서인지, 넷플릭스에 크리스마스 느낌 뿜뿜하는 넷플릭스 영화가 떴답니다.

바로, 홀리데이트!!(홀리데이+데이트의 합성어..ㅎㅎ)

 

"홀리데이트"의 겨울, 크리스마스, 데이트 느낌 물씬 나는 포스터를 감상하시죠.

여기서 엠마로버츠는 '슬론'역, 루크브레이시는 '잭슨'역.

네, 둘이 남녀 주인공이에요.

'슬론'은 남자와의 이별로 인한 상처의 경험으로 인해 남자와 깊은 관계를 가지려고 하지않고,

잭슨은 가볍게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여자가 너무 금방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려고 하는 부분을 부담스러워하는 남자로 나와요.

 

이 둘이 만나서, 서로 맘 상하지 않고 가볍고 쿨하게 만날 수 있는 홀리데이에만 서로 연인이 되어주는,

서로의 '홀리데이트'를 하기로 해요.

 

내용이 정말 별거 없었어서 내용은 주저리 주저리 말하지 않을게요.

결론적으로 제가 홀리데이트를 보고 느꼈던 점은, 

 

1. 이 영화, 군데 군데 B급 느낌이 난다.

(슬론의 이모의 행동이 어설프게 너무 과하다거나, 폭죽 장면은 뭐고..)

 

2. 서로의 요동치는 감정선 끝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사랑을 그리고 싶었던것 같은데

페이니가 보기엔,, 관계성이 다소 가벼운감이 있다.

 

3. 여자의 성급한 진지함이 부담스러웠던 잭슨이,

결국 자신에게 매달리지 않는 여자에게는 끌린다는 흔한 클리셰가 가미된 느낌.

 

이렇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에요.

포테이토칩 드시면서 뭔가 눈이 심심하다 싶으시면 가볍게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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