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패스트푸드,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은 것 같아서 건강식인 샐러드가 엄청 땡겼다. 좀 괜찮은 샐러드가게를 찾다가 발견한 성수동 칙피스. 블루스톤타워에 주차하고 1층으로 나오면 칙피스가 보인다. 샐러드 먹고나서 나갈 때 카운터에 주차 얘기하면 주차 2시간인가 무료로 정산해줘서 좋았다. 칙피스 메뉴판. 샐러드 한 개당 꽤 배부르고, 성수 데이트하다보면 또 다른 것도 먹을 것 같아서 오빠랑 치킨샐러드에 피타 빵 2개 추가하고, 아보카도 추가해서 먹었다. 샐러드 파이터가 아니라면 위 조합 진짜 강추. 우리가 앉은 자리쪽에 이렇게 귀엽게 생긴 공간도 있다. 사람이 많으면 저기서도 먹는거겠지? 치킨샐러드. 샐러드 하나당 피타빵 한 개 나오는데, 저 샐러드 다 싸먹으려면 피타빵 2개 정도 추가로 시키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