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임페리얼 트레져 중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북경오리 맛집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에 방문했다가 호텔 안에 생각보다 맛집이 많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외관부터 존재감이 남다르고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된 임페리얼 트레져를 점심쯤 예약해서 디너로 다녀왔다. (꼭 예약을 해야한다는 점) 외관과 내관 모두 굉장히 럭셔리한 느낌. 중국 5성급 호텔을 가보진 않았지만 왠지 이런 느낌일 것 같은 느낌. 자리도 통창 옆에 배정받아서 식당 내부의 고급스러움과 바깥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주문한 음식들은 사실 먹는데 집중하느라 북경오리 이외에 각각 뭘 주문한건지 음식별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 난다는 점... 여기서 북경오리를 먹을 예정이면 예약할 때 미리 북경오리 먹는 것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