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앞이 탁 트인 공기 좋은 곳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쉬고 싶은 생각들 때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 카페를 주목해주세요. 카페 칼럼(Cafe column)입니다. 주차하고 입구 들어가는길에 마주한 맨드라미꽃. 도심에서 보기 힘든 꽃이지 않나요? 1층은 통유리창이라서, 햇빛이 매우매우 강하게 들어와서 2층으로 올라왔어요. 아마 1층은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바다뷰인듯했어요. 현대적인 직선들과 자연이 조화를 잘 이루는 카페에요. 예쁜 그림 액자같은 논뷰를 바탕으로 음료 사진 한컷! 인스타에 이런 사진 많은거같아서(인스타 안함 주의) 캬~ 장관이네요. 절경이구요. 역시 최고의 그림은 자연인것같아요. 어디서 봤는데, 그림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완전 사진이다"이고, 사진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완전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