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CHARD VIN 1st Pop up store 신사동 세로수길 ~2020.11.18 (팝업 스토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어제 다녀와서 급하게 업뎃하는 포스팅) 가로수길에서 점심먹고 너무 배불러서 소화시킬겸 가로수길을 걷기로 했다. '세로수길'얘기만 들어봤는데, 실제로는 처음 봤다. 뚜둥. 이 표지판을 따라 세로수길로 들어가 보았고, 리차드빈이라는 팝업스토어도 있다고 앞에 표지판이 있다. (사실, 리차드빈 팝업 스토어는 세로수길 그냥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요기 리차드빈 팝업스토어 표지판.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깔끔하고. 딱 내 스탈. 세로수길 보자마자, 인사동 쌈짓길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한 층씩 올라가는게 쌈짓길같다. 근데 훨씬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