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안다즈호텔에 있는 텍사스데브라질을 다녀왔다. 텍사스데 브라질은 스테이크 무한리필이 가능한 레스토랑이다. 일단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스테이크 무한으로 먹으면 질릴것같은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오빠랑 나랑 양도 많지 않아서 기본으로 나오는 스테이크도 겨우 다 먹는 스타일이라 굳이 스테이크 무한리필집을 가야할까? 생각이 들었지만 맛있는 녀석들, 노는언니들 등 방송에도 나온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았다. 위 메뉴처럼 15가지나 되는 스테이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단, 1부, 2부~ 이렇게 시간이 정해져있는 점 참고하시길) 소고기 안심/등심/갈빗살, 폭립, 삼겹살, 양갈비, 소세지, 치킨, 베이컨말이 등등을 한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 육류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괜찮은 곳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