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이니에요. 며칠 전 남친이랑 현백 무역센터점에서 커플링을 보러다니다가 너무 허기져서 급 땡기는 해장국을 먹기로 했는데요, 남친이 알던 해장국집인 "중앙해장"으로 향했어요. 백화점 문 닫고나서 가니 저녁 9시쯤이었는데, 중앙해장 앞에 유료 주차할 수 있는 공간 3대 정도 되는데 거기 다 차있고, 건물 뒷편에(한 4-5대 주차 가능한듯) Lucky하게 무료 주차하고 들어가보니까 대기번호 420번(ㅎㄷㄷ)이었어요. 서로 직방 보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기다렸어요ㅎㅎ 해장국이다보니 회전율이 매우 좋아서 얼마 기다린것 같지 않아요! 저희 순서가 되어서 룸으로 안내해주셨어요! 먼저 먹음직스런 김치가 이렇게 나오고, 저는 선지해장국(9천원) 시켰고, 남친은 양지곰탕(1만원) 시켰어요 사람들이 중앙전골(..